산청에서 진정한 힐링을 만나다, 우리나라 한방의 메카 산청군에 왔다면 동의보감촌에 가자!


동의보감 자료실

게시물 내용

제목 소장 및 가치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4-10-22 11:11:56
조회
1720
1613년 25권 25책으로 목활자로 찍은 동의보감이 최초 간행된 이래, 동의보감은 동아시아 의학을 혁신적으로 집대성! 지난 400여년 간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여러 차례 재간행 되었다.

조선조정에서는 총력을 기울여 만든 동의보감을 오래토록 보존하기 위해 깊은 산속에 초간본을 전국 5개 사고(춘추관, 정족산, 적상산, 태백산, 오대산)에 나누어 보관하였다. 조선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쟁과 각종 화재 등으로 인해 대부분이 소실되었고 현재는 국립중앙도서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전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의보감은 오대산 사고에 소장되었으며 일제시대에는 조선총독부 도서관에 소장되었다가 광복이후 1945년 국립중앙도서관으로 이관 보존되고 있다. (보물 제1085호)

장서각 소장 동의보감은 무주 적상산 사고에 소장되었던 것이며, 일제시대 이왕직도서관 관할에 있었고, 창경궁 창덕궁 사무실의 관리를 거쳐 문화재관리국에서 관리하다가 1981년부터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재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이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보물 제1085-2호)

규장각 소장 동의보감은 태백산 사고에 소장되었으며, 일제시대에는 조선총독부 관할 하에 있었고, 경성제대 도서관과 서울대 도서관을 거쳐 1992년 서울대 규장각에 이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보물 제1085-3호)

출처 : 사이버동의보감박물관, http://donguibogam.or.kr